-. 평점: 8 /10 점
-. 간단평
야구 판타지 / 스포츠물의 탈 을 쓴 연애물? 순애물? 개그물? 입니다.
메이저리거 투수/지타로 정점을 찍은 주인공 강건우가 회귀하여 오션스(롯데) 선수가 되어 크보를 씹어먹는다는 내용입니다.
여주인 유리누나를 전생에 고생시키고 이혼까지 한 강건우가 이를 후회합니다.
회귀 후 여주 소원인 꼴데 1등을 시키기 위해 메이저 안가고 크보로 가는 행보를 보이며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국내 야구판 초점이라 메이저리그 배경인 소설들 보다 몰입이 잘됩니다.
메이저리그 소설들 특유의 번역체 스러운 대화가 없어서요.
각 캐릭터들이 살아 숨쉽니다.
강건우는 두말할 것도 없고, 포수 박의현, 투수 이훈, 민승기..등등 각 캐릭터들의 개성이 넘칩니다.
타팀의 선수들도 개성이 넘칩니다.
인터넷 댓글, 단톡이 차지하는 비중이 많아서 소설 분량이 좀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재미는 있어요. 내용이.
가볍게 읽기에 좋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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