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점: 10/10 점
-. 간단평
무협은 무협인데 기존 역사와 다르게 한왕실이 건재한 세상
아메리카 대륙을 무공을 익힌 중국인들이 개척하는데..
무의 기준이 빠르고 강한 쪽으로 치우쳐서 서부극 총잡이들 처럼 한방싸움이 됩니다.
우리가 아는 무협지의 무공들은 없다시피한 세계예요..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환생한 주인공이 전생에 읽었던 무협지의 기억을 가지고 하나하나 무공을 만들어가며 성장하는 성장물입니다.
글 전체에 낭만이 절어 있어요. 매 화 감탄을 하며 보게 되었습니다.
주인공 장건이 창안한 무공이 시의적절하게 튀어나오면서 전율을 일으킵니다.
기본적으로 협을 행하는 장건의 모습이 고전 무협의 향기를 느끼게 합니다.
서사가 한편의 서부극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어서 기존 무협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어요.
각 화의 묘사가 개쩌는데 담백합니다. 질질 끄는 게 없어요.
먼치킨물에 가까운데 아닌 거 같은 느낌이 들게하는..진짜 개쩌는 필력..
기승전결이 아주 깔끔해요. 주변인물의 묘사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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