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네이버--> '무협' 카테고리의 글 목록 :: 북소다

-. 평점:  10/10 점

-. 간단평
무협은 무협인데 기존 역사와 다르게 한왕실이 건재한 세상
아메리카 대륙을 무공을 익힌 중국인들이 개척하는데..


무의 기준이 빠르고 강한 쪽으로 치우쳐서 서부극 총잡이들 처럼 한방싸움이 됩니다.
우리가 아는 무협지의 무공들은 없다시피한 세계예요..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환생한 주인공이 전생에 읽었던 무협지의 기억을 가지고 하나하나 무공을 만들어가며 성장하는 성장물입니다.

글 전체에 낭만이 절어 있어요. 매 화 감탄을 하며 보게 되었습니다.
주인공 장건이 창안한 무공이 시의적절하게 튀어나오면서 전율을 일으킵니다.
기본적으로 협을 행하는 장건의 모습이 고전 무협의 향기를 느끼게 합니다.
서사가 한편의 서부극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어서 기존 무협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어요.

 

각 화의 묘사가 개쩌는데 담백합니다. 질질 끄는 게 없어요.

먼치킨물에 가까운데 아닌 거 같은 느낌이 들게하는..진짜 개쩌는 필력..
기승전결이 아주 깔끔해요. 주변인물의 묘사도 좋고..

-. 평점:  4/10 점

-. 간단평

마교소교주가 반로환동을 했는데 기억을 잃습니다.

이게 뇌가 젊어지면서 기억을 잃은건지 반로환동하다 주화입마걸려서 기억을 잃은건지는 제가 읽는 부분으로는 정확하지 않네요.

 

기억을 잃고 쫄쫄 굶고 있는데 부잣집 딸이 이를 딱히 여기고 데려와서 삽니다.

부잣집 딸이 착해서 그 영향을 받아 주인공도 좀 착해집니다.

그러나 부잣집 딸이 무가로 원치 않는 시집을 가게되고 주인공도 하인으로 따라갑니다.

시집가자마자 시댁이 혈교도 엮이고 마교도 엮이고 콩가루가 됩니다.

그와중에 주인공은 기억은 못찾는데 무력은 찾아서 부잣집 딸을 도와주고요..

 

필력은 무난무난합니다.

다만 내용의 개연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기억상실증이 만사형통으로 통하는 것도 아닌데 반말 찍찍하는 주인공이나 이를 바보니까 그냥 납두라는 주변인물이나..

각 인물들이 주인공에게 무공전수 받는 것도 얼렁뚱땅으로 넘어가고 무공도 몰랐던 이들이 금방금방 성장하고..

전형적인 먼치킨물이예요..

되지도 않는 부분에서 웃기려하고..

 

재미가 없습니다..제가 안좋아하는 비가스타일 글이예요..

-. 평점: 7/10 점


-. 간단평

 

--44화까지 평--
취업하러 가던 중 무림에 떨어진 주인공이 어찌저찌 표사로 살아가는 내용이예요.
이고깽 힘순찐이 난무하는 요즘 장르소설에 드문 약한 주인공 말빨 세우는 주인공입니다.

주인공이 현대인이기에 현대적 표현을 무협에 적절히 버무려서 맛깔나게 글을 전개합니다.
파워인플레 같은게 아직까지는 없어서 소소한 재미가 있어요.

표국에서 일하는 데 쟁자수에서 이제 막 표사가 된 주인공인지라 현실적인 부분을 많이 다뤄서인지 글에 생동감이 있어요.
일반적인 무협이랑은 조금 다른 느낌이예요.

문투는 가벼운 편이고 읽기 좋아요.

약간 하렘의 느낌이 나려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모르겠네요..ㅎ

아무튼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소박하게 성장하는 주인공 보는 맛도 좋구요.

 

--116화까지 평--

꾸준히 재밌습니다.

꼰대 말투부터 시작해서 말그대로 로우 파워 무협, 현실감 있는 위트있는 무협이예요.

파워 인플레가 없어서 정말 좋고 소소한 주제로 이야기를 술술 풀어 나가는 게 매력입니다.

 

-. 평점:  5/10 점


-. 간단평
빙의물입니다. 무협 소설 부잣집 망나니에 빙의됩니다.
기본적으로 먼치킨물로 흘러갈 거 같아요.
초반에 얻는 기연이 고금제일인의 깨달음..이라서..

30화 될때가지 전투씬이 거의 없네요..
그렇다고 몰입도가 떨어지진 않습니다.
술술 읽히고 다음 내용도 조금씩 궁금해져갑니다..

무료분까지 읽었고 생각보다 유료화가 빨리 되었어요..
분량이 짧은 편이라..
글이 별로 안모여있어서 좀 더 글이 쌓이면 다시 읽던가 할 생각입니다..

다만 마음에 걸리는 건 작가의 이전작인 백작가의 도련님은 창술천재가..완전..똥망이라..쩝..

-. 평점:  6/10 점



-. 간단평

권왕 단우성이 상단의 망나니 대공자 이진언으로 환생하여 마도를 제거하는 내용입니다.

일단 기본기가 탄탄한 작가이다 보니 필력도 좋고 흡입력도 좋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필력 좋은 양판소와 다를 게 없습니다.

글에 긴장감도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어찌되었건 먼치킨 주인공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거든요.


여주인 백약과 금보형제, 화씨세가 남매 등등 초반에 비중 있게? 나왔던 인물이 중반~후반가면 비중이 거의 없고 에필로그에 가서야 등장하는 게 좀 아쉽네요..

 


그래도 양판소 치고는 글이 재밌는 편이고 유머도 간간이 섞여서 볼만합니다. 

떡밥 회수도 잘되고 20~30여화가 에필로그, 후일담 식으로 진행되는데 그 부분도 읽을 만 합니다.

돈이 아까운 글은 아니예요.


환생 후 형제 중 막내와 독종호리 철명호가 감초 역할을 하려고 한 거 같은데

막내는 비중이 적어서 실패하고 철명호가 단단히 감초 역할을 합니다.



-. 평점: 3/10 점




-. 간단평

화산파 매화검존이 천마랑 싸우다 죽고 후대에 환생하는 내용입니다.

천마랑 싸우다 화산파는 몰락했고 주인공은 어찌저찌 다시 화산파를 키우기 위해 혼자 고군분투합니다.


전체적으로 문투가 너무 가볍습니다.

개그를 치려고 글을 쓰는데..안쓰럽게..재미가 없습니다..유치하기까지 합니다..


스토리도 너무 뻔하고 챕터 하나하나가 좀 지루합니다..

설정도 어설픕니다..글을 대충대충 날림으로 쓰는 듯한 느낌이예요..

별 읽을 가치가 없었어요..

-. 평점:  5/10 점



-. 간단평

천마가 죽은 후에 금벽상단의 둘째로 환생한 이야기 입니다.

환생 후 절맥을 앓고 있는데 이는 천마가 익힌 혼백을 흡수하는 마공으로 스스로 고칩니다.
고치는 방법이 기녀의 혼백 중 나쁜 부분을 태워서 흡수하는 방식입니다.
혼백의 나쁜 부분만 태우니 천마가 혼백을 태운 상대는 예뻐지고 능력도 좋아집니다.

먼치킨물입니다.
사건발생 > 주변인물들이 곤란에 처함 > 천마가 짜잔하고 해결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글에 긴장감이 없습니다.

워낙 먼치킨 물인지라 전투묘사도 그냥저냥입니다.

천추신의와 일침괴가 개그캐로 나오는데 둘의 만담이 재미있네요. 캐미가 좋습니다.

제목은 천마는 조용히 살고싶다인데 사건 발생하면 천마가 다 해결하고 짱구 굴리고 하는 걸 보면 제목과 내용이 안맞는 거 같네요.

그냥 저냥 킬링 타임용 소설이라 보심 될 거 같습니다.



-. 평점:  5/10 점



-. 간단평

전작 풍운전신을 재밌게 봐서 이것도 기대했었는데..실망만 잔뜩하네요.

정파에서 은밀히 키운 주인공이 정파에게 토사구팽 당하면서 마교 3공자에게 빙의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문투가 전작에 비해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일부러 주인공이 가볍고 상스러운 말투를 사용하는데 상황에 맞지 않아 어색하고 별로 안 쿨해 보이는데 쿨한 척 하는 게 영 꼴보기 싫더군요.


마교주나 다른 공자들 행동이나 죽림이나..서로 마교 내에 얽혀있는 관계나..설정이 엉성하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주인공이 원하는대로 척척 다되는 먼치킨물인데 개연성이 막 뛰어나거나 스토리텔링이 뛰어나단 느낌이 안들어요..


100화까지 그닥 재미가 없었지만 더 재밌어질 거라는 기대도 없기에 하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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