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네이버--> '무협/추천작' 카테고리의 글 목록 :: 북소다

-. 평점:  10/10 점

-. 간단평
무협은 무협인데 기존 역사와 다르게 한왕실이 건재한 세상
아메리카 대륙을 무공을 익힌 중국인들이 개척하는데..


무의 기준이 빠르고 강한 쪽으로 치우쳐서 서부극 총잡이들 처럼 한방싸움이 됩니다.
우리가 아는 무협지의 무공들은 없다시피한 세계예요..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환생한 주인공이 전생에 읽었던 무협지의 기억을 가지고 하나하나 무공을 만들어가며 성장하는 성장물입니다.

글 전체에 낭만이 절어 있어요. 매 화 감탄을 하며 보게 되었습니다.
주인공 장건이 창안한 무공이 시의적절하게 튀어나오면서 전율을 일으킵니다.
기본적으로 협을 행하는 장건의 모습이 고전 무협의 향기를 느끼게 합니다.
서사가 한편의 서부극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어서 기존 무협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어요.

 

각 화의 묘사가 개쩌는데 담백합니다. 질질 끄는 게 없어요.

먼치킨물에 가까운데 아닌 거 같은 느낌이 들게하는..진짜 개쩌는 필력..
기승전결이 아주 깔끔해요. 주변인물의 묘사도 좋고..

-. 평점: 7/10 점


-. 간단평

 

--44화까지 평--
취업하러 가던 중 무림에 떨어진 주인공이 어찌저찌 표사로 살아가는 내용이예요.
이고깽 힘순찐이 난무하는 요즘 장르소설에 드문 약한 주인공 말빨 세우는 주인공입니다.

주인공이 현대인이기에 현대적 표현을 무협에 적절히 버무려서 맛깔나게 글을 전개합니다.
파워인플레 같은게 아직까지는 없어서 소소한 재미가 있어요.

표국에서 일하는 데 쟁자수에서 이제 막 표사가 된 주인공인지라 현실적인 부분을 많이 다뤄서인지 글에 생동감이 있어요.
일반적인 무협이랑은 조금 다른 느낌이예요.

문투는 가벼운 편이고 읽기 좋아요.

약간 하렘의 느낌이 나려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모르겠네요..ㅎ

아무튼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소박하게 성장하는 주인공 보는 맛도 좋구요.

 

--116화까지 평--

꾸준히 재밌습니다.

꼰대 말투부터 시작해서 말그대로 로우 파워 무협, 현실감 있는 위트있는 무협이예요.

파워 인플레가 없어서 정말 좋고 소소한 주제로 이야기를 술술 풀어 나가는 게 매력입니다.

 

-. 평점:  7/10 점




-. 간단평

지존이었던 주인공이 내공을 잃고 무림맹 말단에서부터 다시 지존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무협입니다.


하렘물은 아닙니다. 여주가 1명 등장합니다. 로맨스 알콩달콩한 맛이 조금 있습니다.


지존이 된 후에는 소소한 일상물(다도라이프?)의 맛도 납니다 물론 사건 사고가 적절히 배합되어 결말까지 깔끔하게 이어집니다.


작가가 필력이 매우 좋아서 글이 술술 읽힙니다.

스토리 라인도 짜임새가 있습니다.


무림맹주와 주인공의 갈등, 염화신과 주인공의 관계 등 떡밥이 뿌려지고 중후반에 깔끔하게 회수됩니다.

조연들의 성장도 재밌게 그려지는 편이고 각 캐릭터들이 입체감이 있습니다.


다만 주인공이 초반에만 좀 약하지 금방금방 먼치킨으로 자라납니다.

딱히 감정이입해서 볼만한 부분은 없고 큰 감동을 주는 부분이 없습니다.

글이 맛깔나고 나름 독특한 스토리라인, 깔끔한 결말, 착실한 떡밥회수가 장점입니다.

-. 평점:  8/10 점


-. 간단평 

무협의 탈을 쓴 학원/하렘물입니다.


초반에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인지 무협인데 꺽기 기술 묘사를 합니다. 이때 조금 고구마가 있습니다.

이부분만 참고 넘기면 술술 읽히기 시작합니다.


작가의 필력이 좋아서 해당 캐릭터 관점에서 감정묘사 시 감정이입이 참 잘됩니다.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 파바박 됩니다.

전투씬 묘사도 매우 뛰어납니다. 뻔히 주인공이 이길 줄 알면서도 긴장감을 갖고 읽게 됩니다.


일반 무협과 다른 작가만의 독특한 세계관(판타지와 무협의 짬뽕)도 참 마음에 듭니다.

큰 그림을 그려놓고 적은 소설이라는 느낌이 팍팍 옵니다. 스토리 라인 / 세계관의 아구가 딱딱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예요.

물론 중간에 어거지 느낌이 나는 부분이 아예 없진 않아요. 하지만 이 정도는 넘어갈 수 있지 수준입니다.

대부분의 판타지나 무협이 마무리로 갈 수록 대충대충이고 주인공이 쑥쑥 성장하는데 천화일로는 그런 점이 없습니다.


각 조연들의 개성도 좋고 죽을 때 죽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 어거지로 다 살려서 가지 않아요..


일반 무협 소설 생각하시면 그거랑은 결이 조금 많이 다릅니다.

각 히로인의 모에 포인트를 계속 강조하는데 요 부분은 그냥 그래요..

중간 즈음에 세계관을 이해시키기 위해 설명이 길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른 무협과 세계관이 많이 달라서 설명이 많이 필요해서 들어간 건 이해하겠는데 그 부분이 조금 지루할 수 있어요.

하렘에 대한 혐오만 없으면  읽어볼만한 독특한 웹소설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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